광주지방노동청, 추석 대비 체불임금 청산 집중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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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 추석 대비 체불임금 청산 집중 단속 나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3.08.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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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상습 체불사업주 엄정 대응(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
[매일일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광주노동청은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하여 청산되지 못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추석 전 지급을 촉구하고,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건설현장 등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특히 상습 체불, 재산은닉, 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또한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체불로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에게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통해 체불임금 예방 및 청산에 최선을 다해 근로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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