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기자]  인천시는 2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야외광장에서 민·관이 동시 참여하는 '인천 일자리 채움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시교육청, 인천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본부, 인천지역 우수기업 등이 모두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예비 직장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맞춤형 면접을 통해 실제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인천·부천·김포지역 65개 업체와 인천지역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자 등 3천여 명이 참여한다.경영 성과와 근로 조건, 기업 미래 비전 등을 고려해 선정한 관내 68개 으뜸기업도 채용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 인턴지원관, 기업홍보관, 제품전시관, 이벤트관 등이 설치돼 인천 최대 규모의 채용 한마당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