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태 의장 “의장에 당선돼 무한한 책임감 느낀다”
전경희 위원장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 만든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초구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김익태 의장과 전경희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선거는 의장과 운영위원장의 보궐선거로 안건이 상정돼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참석의원의 만장일치로 두 의원이 각각 의장과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김익태 의장은 “의장에 당선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들과 협조해 8대의회를 잘 마무리해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정상적인 의회, 상식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전경희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15명의 의원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8대의회가 제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익태 의장과 전경희 운영위원장은 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이 행복한 열린의회’를 목표로 제8대 서초구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