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종합행정타운 준공식이 28일 민간이 주도하여 단장 한천현을 비롯하여 15명으로 구성된 준공식 추진단을 통해 실시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총 119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신축 별내동종합행정타운은 대지면적 3,200㎡ 건축연면적 2,704㎡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됐다.
행정타운은 지하 1층은 식당, 창고로, 1층은 종합민원실, 2층, 3층은 주민자치센터, 4층은 대회의실이 들어섰다. 장애인, 노약자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별내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종합민원실만 운영되었는데 별내동종합행정타운이 신축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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