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명품 연천 콩 수확을 위해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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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명품 연천 콩 수확을 위해 현장 교육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08.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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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콩 연구회원들이 군남면 옥계리 최 모 씨 농가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천군농업기술센터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콩 작물에 병해충 피해로 인한 우려를 교육을 통해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한 연찬교육을 지난28일 실시했다.

고품질 연천 콩 출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민들과 관계자들이 적기 병해충 방제와 적기수확을 위해 군남면 옥계리 최 모 씨의 농가에서 현장교육과 연천 콩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교육에서 우수사례로 유기농산물 20ha와 무 농약농산물 15ha를 인증 받아 생산 전량을 일반 콩 대비 1.5배 내외의 가격으로 (주)아이쿱 생 협과 계약재배 사례발표와, 판로의 안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트렌드에 적합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변상수 작물환경 팀장은“농가들이 최선을 다 할 때 연천 콩 산업은 한 단계 더 발전 한다”며 “대내외 여건이 밝지만은 않지만 수요자 맞춤형 품질개선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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