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현장에서 해법을 구하다. 현장 간부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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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현장에서 해법을 구하다. 현장 간부회의 실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08.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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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간 칸막이 해소하고 현안 사항 토의

▲ 연천군청 간부들이 고대산 평화특구조성사업현장에서 김규선 군수 주재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천군청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천군청 간부들이 현장에서 머리를 맞댔다.
 

연천군은 지난 27일 실, 과, 단, 원,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 현안 사항인 고대산 평화특구 조성사업 현장에서 김규선 군수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한 주 간 업무추진 결과 및 계획 보고 외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조성사업의 추진사항과 현안사항, 향후추진계획에 대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브래인 스토밍 토의 형태의 진행을 통해, 부서장들의 의견을 반영, 향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 투자자의 내부 사정으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사업차질에 대한 대책문제와 관련, 각 부서장들이 현실적인 의견을 교환, 원활한 사업추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주요현장에서 간부회의를 매달 개최하고, 사업추진 간 현장의 요구 와 애로사항 등을 수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천군청 기획감사실 양영종 기획 팀장은 “최근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부서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며 “행정 위주의 업무 처리에서 수요자 중심 국민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제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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