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식품기업 오뚜기의 재단법인인 오뚜기재단은 ‘2013년 제8회 오뚜기 학술상’ 수상자로 노봉수 서울여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오뚜기재단은 노 교수가 한국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오뚜기재단은 매년 한국식품과학회와 식품영양과학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