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동’ 스토리로 공감하는 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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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동’ 스토리로 공감하는 사회적기업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8.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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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소셜임팩 스토리텔렝 경연대회’ 개최

 
[매일일보] 사회적기업을 통한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알리기 위한 ‘2013 소셜임팩 스토리텔링 경연대회’가 오는 9월 10일 수원 화성행궁 파빌리온 국제행사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사회적기업경기재단이 주관하며, 수원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DAUM, SK브로드밴드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사회적기업과 소셜 벤처기업이 소셜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내 전달하는 테드형 경연대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기업들의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와 명사들의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결선에 진출한 리더부문(사회적기업) 6팀과 챌린저부문(소셜벤처, 청년창업기업) 4팀이 펼치는 스토리텔링 최종 결선대회와 대한민국의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기부천사 가수 션, 이슈메이커 방송인 클라라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열정 강연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청중평가단이 함께 심사에 참여하며, 청중평가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점수와 합산하여 대회의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청중평가단에게는 VIP석 관람권과 경품행사 응모권이 제공되며 참여 신청은 (재)사회적기업경기재단 홈페이지(www.segf.or.kr)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우리나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의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가 보다 쉽게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특히, 따듯한 자본주의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에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 참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극화, 실업, 환경문제 등 지속적인 사회문제의 대안이 되고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국의 사회적기업가, 소셜벤처가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2013 소셜임팩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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