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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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2.02.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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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은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18일 의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촌진흥법에 의거하여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훈련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의회는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거쳐 접수 완료된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시범사업 △8개 분야 △59개 사업 △219개소에 대해 심의를 실시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2022년 선정된 사업은 농업인단체육성, 지역 농산물활용 상품화, 귀농귀촌지원,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기후변화 대응 새소득 채소 생산, 디지털 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외래퇴치어종 활용 친환경발효액비 제조기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들이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업인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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