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3일에 걸쳐 포천시 공동체 아카데미 ‘누구나공동체학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누구나공동체학교는 포천시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필수교육 과정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교육을 신청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일반, 주말반 운영으로 6회를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공동체 진입을 위한 교육으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주민제안공모사업 이해 총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17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을 이수한 주민모임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인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누구나공동체학교는 다양한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아카데미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공동체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97개소를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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