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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울진읍 연호공원 일원에서‘2013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황천호) 주관으로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울진 만들기라는 주제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36개 시설․기관․단체와 지역주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 한다.행사장에는 46개 부스를 설치해 복지시설․기관․단체의 사회복지 활동과 관련된 사진, 영상, 복지서비스 안내와 홍보, 복지체험을 비롯해 특장차 전시, 무료 건강검진, 기념사진 촬영, 다문화 의상체험 등과 각 부스별로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이 밖에 알뜰시장이 개설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10개 이상의 부스 체험시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또한 어린이집 원아들의 무용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동호회, 청소년, 노인 등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울진청정보이스 송푸름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각종 복지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와 각 시설․기간과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울진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