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대도시 민간단체 안동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매일일보]서울시 산하 25개 구를 대표하는 서울지구JC특우회 회원 및 가족 300명이 31일부터 9월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안동 선비체험 1박2일』이란 주제로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면서 안동의 문화와 정취를 느끼며 도시생활에 지친 회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하계수련회이다.서울지구JC특우회는 이번 하계수련회 일정 중 9월 1일 16:00부터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안동의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에 보탬을 줄 전망이다.이번 서울지구JC특우회 안동방문은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회장 김소정)의 대도시 고객확보를 위한 홍보와 안동이 고향인 서울지구JC특우회 박기현 수석부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안동중앙신시장상인회 고나계자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하여 안동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대도시로 홍보하고 지속적인 고객확보를 위하여 원산지표시, 상품품질관리, 친절한 고객응대 등으로 전통시장의 이미지 변화를 통한 고객증가와 전통시장의 새로운 부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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