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로서 대회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
[매일일보] 수원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열릴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우빈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우빈 씨는 앞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원 정보과학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탤런트 김우빈 씨는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는 등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정보과학의 이용에 친숙한 10~20대에게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며, 김우빈 씨는 각종 매체에서의 홍보와 광고를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국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회기간 중에는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고, 윤성균 제1부시장과 탤런트 김우빈 씨, 홍보대사로 공동위촉 된 홍준영(경기과학고)양과 김시몬(삼일공고)군을 비롯해 경기과학고와 삼일공고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양은 2013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김 군은 제2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국내 최고의 정보과학문화축제로써 IT산업을 진흥하고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탤런트 김우빈 씨에게 “홍보대사로서 대회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학생과학축제 등의 주요 대회를 비롯해 휴먼RPG 체험, 가족아케이드 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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