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북지원장에 조정석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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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북지원장에 조정석 발탁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0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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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감독·검사 및 글로벌 금융 분야의 전문가 선임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북지원장에 조정석 前 금융감독원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을 선임한다. 부임일은 26일이다.

조 지원장은 금융감독원에서 보험감리실 팀장, 보험영업검사실 부국장 등을 역임한 보험 분야 전문가다. 지난 2년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조 지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 내 서민·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금융의 디지털화 등 구조적 변화로 인하여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금융민원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며, 취약계층 맞춤형·지역 밀착형 금융교육을 중점 추진하는 등 사전·사후적 금융소비자보호를 균형 있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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