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구리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수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3년 제3회 구리 베이비부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리시에 따르면  구인업체의 고용촉진과 은퇴한 베이비붐세대 구직자의 취업정보 제공 및 현장 만남을 알선하고자 기획된 취업박람회는 취업 취약계층인 베이비붐 세대(50세 이상)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최대한 마련했다. .

이를 위해 시는  베이비붐 세대 인력을 원하는 구인업체를 미리 선정하고, 채용업체의 지원 구직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에  모집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상담사와 사전 심층상담 및 이력서 작성법 교육, 면접 스킬 지도 등 사전교육을 진행한다.구리시 관계자는 "시는 분기별로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구인업체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 및 구인업체는 구리시 종합일자리센터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문의 종합일자리센터(032-550 - 2318 ~ 2320, 2596)

박람회는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등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관련 부대행사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