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 톡톡, 문화유산 살리기’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톡톡, 문화유산 살리기’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1까지 40일간이다.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소재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여 활용하는 사업, 창출된 문화유산의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공모전에는 도내 문화유산의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거주민(외국인), 재외동포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등 해당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서면심사와 발표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결과발표와 시상식 일정은 11월 중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1건) 800만원, 금상(1건) 500만원, 은상(2건) 각 300만원, 동상(3건) 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된다.경기도청 문화유산과의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수요자 중심의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로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경기도청 문화유산과(031-8008-3348)와 경기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팀(031-231-85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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