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서해5도 여객선사들이 추석을 맞아 오는 14∼22일 서해5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최대 30%까지 여객운임을 할인해준다고 1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의 4촌 이내 직계 존비속이다.
인천∼백령도 요금(편도기준)은 6만1천원에서 4만2천700원으로, 인천∼대연평도는 5만3천800원에서 3만7천7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9월 10일까지 여객선사에서 승선권을 먼저 예약한 후 옹진군 지역경제과나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할인 신청은 우편·팩스·이메일로 가능하다. 문의 ☎ 032-899-2522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