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시 남구는 오는 13∼15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2회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에 놀러 온 과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과학 관련 기관, 대학교 등이 운영하는 100여개의 과학체험부스에서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마술쇼, '멀리멀리 날려라! 투석기 경연대회' 등 공연과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초·중·고교 댄스팀, 치어리더, 댄스스포츠 동아리 등 14개 팀이 경연하는 '제12회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려 볼거리도 풍성하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 032-88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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