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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양천구 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에서는 ‘띠앗더하기 놀이나누기’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띠앗’은 ‘서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라는 순 우리말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을 더하자는 의미다. ‘띠앗더하기 놀이나누기’ 재능기부사업은 양천구 영유아플라자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즐겁고 따뜻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재능기부 모집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스토리텔링 ▲점핑클레이 ▲국악놀이 등 다양하다. 현재 재능기부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띠앗' 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ychccic.or.kr)의 교육 및 행사 등 원하는 프로그램명과 날짜를 확인 후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양천구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는 이번 띠앗더하기 놀이나누기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양천구 영유아플라자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에게 따뜻하면서도 즐겁고 다양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한다.재능기부자들에게는 소중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뜻 깊은 일에 봉사함으로써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능력을 더욱 계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