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봉화군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201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을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201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의 모집 분야는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일반노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45명 정도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재산 135백만원 이하인자로 지방고용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갖추어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시행기간은 2013. 10. 07 ～ 12. 13까지이며 사업에 참가자는 연령과 사업분야에 따라 근무조건에 차이를 두게 되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 실시 후 참여하게 되며, 공공근로사업이 임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