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소속 김상구<안동요> 작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13년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우수 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생산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기업체 대표자 중 종사기업체 대표나 업종․지역별 사업주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그 자격기회가 부여 된다.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되면 고용노동부장관 명의의 우수 숙련기술자 증서가 수여되고, 200만원의 일시장려금이 지급되며, 선정 후 7년 이내 대학교, 전문대학에 입학한 경우 1회에 한하여 입학지원금이 지원된다. 올해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자는 9월 중에 추천한 공단 지부․지사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번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우대하여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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