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보체험활동 청소년 9월3일부터 모집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오는 10월12일(토)부터 10월13일(일) 1박2일간 진행될 ‘친구야 같이 가자 1박2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친구야 같이 가자 1박2일’은 탈것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도보여행을 통해 걷는 기쁨과 또래간의 관계 형성을 배울 수 있게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서울 숲에서 한강 길을 거쳐 베이스캠프(노을캠핑장)에 도착하는 도보체험활동이다.
야영지는 난지도 내에 있는 노을 캠핌장으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원이자 야생동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태보고지역이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3일부터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n-atti7979.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총 35명으로 10월5일(토) 사전 모임을 통해 팀 구성 및 안전교육을 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070-7487-28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