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지난 1일 오후 5시경 도산면 서부리 예안교 인근 안동호 내에서 레저용 보트와 동력어선(0.06t)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김모(28·여)씨 등 5명이 허리 등 부상당해 수난119구조대 쾌속정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한 후 도산․ 북후119구급차 및 병원 구급차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수상레져 운영사무실 관계자는 “신속히 출동해준 구조대원들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한 번 출동해준 구조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
한편 배승희 수난119구조대장은 “안전한 수상레져 활동을 위해서 수상레져 기구의 사전 정비와 안전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