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남양주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웅재)는 최근 개최한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홍보를 자발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경기도 농촌지도자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지역특산물과 농업기술전시, 장기자랑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천 설봉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개최됐다.

남양주시농촌지도자회원 160여명은 대회 참석과 함께 슬로푸드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준비를 하여 홍보차량과 현수막, 홍보물, 어깨띠를 활용 행사참여자들에게 적극 홍보 회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 관계관 내빈들을 비롯한 회원들이 홍보부스에 방문하여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농촌지도자회는 홍보물(부채, 안내 홍보물) 2천여 매를 나누어 주었으며, 시. 군 농촌지도자회장 등 개별접촉을 통한 대회 홍보 및 참관을 약속했다. 

남양주시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남양주시 슬로푸드 국제대회는 남양주농업의 홍보와 지역농업 경쟁력향상 등 남양주농업 위상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본대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