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제23대 노갑빈 교육장의 취임식이 2일 오전 10시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 의회 문형호 교육위원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갑빈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을 양평에서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양평교육을 실현하겠다”고 2일 취임소감을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5대 혁신과제와 6대 중점정책을 근간으로 현재의 우수한 시책들을 유지,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양평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달성하기 위하여 항상 낮은 자세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갑빈 교육장은 충남 아산 출생으로 1981년 광주종합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 대명고 교장,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장학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을 역임하는 등 32년 간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