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선정에 따른 유공자 정부 표창 수여
[매일일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9월 중 월례조회에서 ‘2012년 초광역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최우수 기관선정에 따른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실시한 테러에 의한 대형화재와 유해가스 누출에 따른 ‘2012년 초광역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경기도가 소방방재청이 평가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수상내용으로는 소방재난본부와 서석권 특수대응단장이 각각 기관과 개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외 수상자로는 특수대응단 신인철 지방소방경, 성남소방서 김경수 지방소방경이 행안부장관상을 특수대응단 황순묵 지방소방장, 특수대응단 박정훈 지방소방장이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시도를 초월한 초광역 재난대응 종합훈련의 모범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훈련에 유관기관으로 참가한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과 성남의용소방대 강은옥 부대장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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