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도의회 뉴타운대책특별위원회는 2일,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장으로 김종석 의원(민주 부천), 민주당 간사에 염종현 의원(민주 부천)을 각각 선출했다.

그동안 뉴타운특위는 '뉴타운 재개발 등 정비사업 관련법 개정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관계기관에 제출하고, 부천시와 구리시 뉴타운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위와 비대위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선출된 김종석 위원장은 “뉴타운사업으로 고통 받는 도민을 위해 그동안의 특위 활동을 보다 심화시키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제도적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아울러, 염종현 간사도 “뉴타운 특위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뉴타운특위는 위원회(안)으로 '뉴타운 출구전략 및 제도개선 입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업무보고를 통해 뉴타운사업의 문제점에 대하여 경기도 관계자와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