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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파주지역 취약계층의 영·유아 자녀들에게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파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취약계층 자녀 중 만 12~6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펼친다.한편 취약계층의 범위는 기초생활수급자(등급 무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셋째자녀가 해당된다.무료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의료급여증 등 관련서류(증명서 등)를 지참하여야 한다.시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 항체보유율은 10세 이하 소아의 경우 약 10% 내외로 A형간염은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다”며 “따라서 우리 시는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940-55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