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안전 수송 및 신속 배송 시스템 강화
[매일일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9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추석선물 특별 배송’에 들어간다.특히 고객의 먹을거리 안전수송을 위해 ‘아이스 사골 곰탕팩’을 얼음대신 아이스 박스 용기를 활용했다. 선어 세트, 과일상품 포장도 재생용지 단열재와 스티로폼으로 교체해 외부온도와 충격으로부터 상품의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타 지역의 경우 신선식품과 파손우려 상품을 제외한 상품들은 전국의 롯데백화점과 연계하여, 해당점의 제품보유여부를 확인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배송업무에 투입되는 배송요원도 백화점 직원 구성비를 예년보다 늘려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복장을 통일시키는 등의 노력을 통해 경계심을 갖는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배달 받는 고객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배송원이 초인종을 누른 다음 고객이 나오기 전 현관 두 발자국 뒤로 물러나 기다리는 ‘안심 투 스텝’ 서비스도 올해 처음 도입했다.배송 진행 시에도 사전 전화를 통해 상품명, 수량, 배송희망일, 주소를 체크하고, 배송 중간에도 SMS문자를 통해 배송완료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함께 병행한다.롯데백화점 광주점 김승준 지원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특히, 신선식품 등 상품의 선도 유지에 중점을 둔 신속배송 시스템을 한 층 강화했다”며 “고마운 분들께 전달하는 소중한 선물인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접수 기간은 광주 시내 권 신속배송은 17일, 외주배송의 경우 16일까지 접수가 되면 추석 전인 18일까지 선물이 배송되며 5만원 이상 선물에 대해서는 지정된 날짜에 맞춰 광주시 전 지역을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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