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25일 춘천시 근화동 소재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앞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제7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는 강원서부보훈지청과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재향군인회가 주관하여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분향소를 운영하고, 추모 사진전 및 엽서 쓰기 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광현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북한의 도발에 희생하신 서해수호 55용사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서해수호 추모행사를 맞아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이 하나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