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올해 말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는 6개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및 정부세종청사 현장 투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세종청사를 포함한 행복도시 전반사항을 둘러봄으로써 안정적인 이주에 대비토록 하고,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소하여 이주 공무원의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말 세종청사로 이전하는 정부기관은 교육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이다. 투어일정은 제1차로 오는 31일에 실시하고 제2차는 9월 11일, 제3차는 9월 28일, 제4차는 10월 12일에 실시하며 마지막으로 제5차는 오는 10월 23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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