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안고가교 신설교량 4일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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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안고가교 신설교량 4일 조기 개통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09.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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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추석명절 성묘객의 통행 편의를 위해 관내 부안고가교 신설 교량을 오는 4일 전면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9,360억원이 투입된 '부안고가교 재건설 및 백운역광장 조성사업'은 재난위험시설인 노후교량을 다시 건설해 위험요인을 없애고, 교통 환승장 및 시민휴식 공간을 겸한 교통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10월 착공해 작년 3월부터 기존교량을 철거하고 신설교량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인 부안고가교는 인근 백운역 광장의 교통환승장, 휴게시설, 녹지 및 조경공사와 함께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시는 조기 개통으로 공사기간에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마장로∼신촌사거리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추석명절에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통행 편의를 크게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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