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3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경기지역 23개 업체가 참여해 세관의 FTA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48명 중 34명을 채용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같은 행사에서 FTA 전문인력 교육 이수자 28명이 채용됐다.인천세관은 이번 행사가 FTA 전문인력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FTA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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