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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해군본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6·25전쟁 제6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의 하나인 시가행진으로 오는 15일 인천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시가행진에는 참전용사 및 해군·해병대 병력 600여 명과 군 장비 20여 대가 참가한다.교통통제는 15일 오후 2시 30분∼3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신세계 백화점∼롯데백화점∼시청 구간이다.해군본부와 인천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공지용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통제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