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없이 건강하게
[매일일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다문화가족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것으로 오는 10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과 건강한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현수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명지병원 정신과 과장으로도 재직 중인 김현수 센터장은 필요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조절력 증진에 초점을 맞추는 특강을 실시한다. 특히, 부모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교육이 아동 청소년이 미디어 조절능력을 갖추고 인터넷, 게임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하는데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경기인터넷꿈미래 예방특강은 다문화가족 학부모뿐 아니라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go.kr)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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