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스마트 서비스와 도시 인프라 융복합 통한 스마트도시로의 도약 필요
상태바
광양시, 스마트 서비스와 도시 인프라 융복합 통한 스마트도시로의 도약 필요
  • 황인웅 기자
  • 승인 2022.04.06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 도시재생으로 미래도시 모델 선점
광양시청사 전경(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청사 전경(사진제공=광양시)
[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광양시는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문화·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광양시 스마트도시’를 위해 지난 1월 정보통신과 내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해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등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도시 사업은 ‘도시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사업으로 인식되어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이다.
갈수록 노후화되고 쇠퇴하는 도시를 하나의 기술, 획일·단편적 인프라만으로 재생하는 것은 어려우며 시민 참여, 미래 가치를 지향하는 시책과 ICT 기술, 도로, 건물 등 건설 인프라와 융합·연계한 선진국형 스마트시티 발전 전략이 확산 적용되고 있다. 국토부 또한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쇠퇴·노후 지역에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 서비스를 연계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금호동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국토부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및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지역민들로 구성된 거버넌스와 협력해 ‘광양형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으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컨트롤 타워 조직으로 ‘스마트 도시재생과’가 신설되면 도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끌어 미래도시로 진일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