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아리랑' 공개방송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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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아리랑' 공개방송 구경오세요
  • 이재평 기자
  • 승인 2013.09.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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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국악방송이 8일 오후 3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개방송 '판 아리랑'을 펼친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이다.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 재창조되고 있는 '아리랑'을 통해 민족의 뿌리를 되짚는 것이 목표다. 

아리랑의 대표 주자인 유지숙, 최영숙, 이유라, 정은하, 은희지 명창이 출연해 각 지역의 새롭고 독특한 아리랑을 전한다. 최경만 명인의 피리연주와 대표적 서도소리인 '긴아리' '금강산가극단'에서 활동한 이영훈의 장새납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우리 소리를 즐기고 배우는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도 '진도아리랑' '옹헤야'로 함께한다. 

공개방송은 19일 오후 4시부터 100분 동안 방송된다.  국악방송 홈페이지 및 전화 02-300-9932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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