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의 주차장 용지를 재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7월 입찰에서 남은 주차장용지와 복합커뮤니티용지 3필지로 공급 면적은 1천349∼2천409㎡이다.
연면적의 30%까지 소규모 상점 등 1·2종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3필지 중 2필지는 일반상업지역 안에 있다.분양가는 3.3㎡당 337만∼509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60%정도로 비교적 저렴하다.입찰은 오는 12일부터 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 부동산청약시스템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계약은 23∼24일간 진행한다.아시아드 선수촌은 아파트 분양이 100% 완료돼 2015년 6월 4천419가구가 한꺼번에 입주할 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또한 현재 상업용지 등 토지의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돼 80%가 매각이 완료됐다.
궁금한 내용은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투자유치본부 판매처☎(032-260-5663,5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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