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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경종 광구광시의회 부의장(광산, 민주)은 신설 아파트 입주 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아파트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조례’를 4일 제220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발의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은 공동주택의 견실한 건설을 유도하고 민원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며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내 조경, 안전, 실내 내장, 난방, 방재 등 공동주택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원인의 시정요구와 공동주택 품질관리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권고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자문 기능을 한다.송 부의장은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시공사와 입주민들과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양질의 공동주택의 건설을 유도하는 등 주민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