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교육에서 열린 교육 공간으로 제공
[매일일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이사장과 문화복지본부장,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유성옥 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종합운동장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안구민회관, 재활용사업소, 연화장, 화산체육공원 역시 수원시 1,260여개 어린이집에 개방해 닫힌 교육에서 열린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이광인 이사장은 “단순한 시설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으며, “현재까지 종합운동장을 이용한 어린이는 4,300명에 이르며 향후에는 장소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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