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공공기관 고객만족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환경공단은 하수처리장과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공원화 와 고객 눈높이에 맞춘 환경투어, 어린이 환경교육교재 개발 및 보급 등 ‘Eco(환경)-Edu(교육)-Park(공원)’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환경시설을 연간 60만 명의 시민이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환경체험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이 ‘시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녹색환경 가치 창출’을 적극 실천한 결과 고객만족부문 1등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달 말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국가생산성대상을 받는 등 경영혁신 노력이 빛을 발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백은기 공단 이사장은 “공기업 생산성 향상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품질 및 생산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