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 청년지도자, 전군제일 진군포병에서 병영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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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민족 청년지도자, 전군제일 진군포병에서 병영체험 실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09.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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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 실 사격체험, 강력한 대한민국의 국방력 실감했다.

▲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와 병영체험에 참가한 해외동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육군 6포병여단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모국의 분단현실로 인한 더욱 강력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실감을 통해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내 조국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육군 6포병여단 진군창조부대가 지난4일부터 1박 2일간 “세계 한민족 청년지도자 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 1.5~3세를 포함한 국내 자원봉사자 43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병영체험은 모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청년 지도자들의 나라사랑과 강력한 국방력을 지닌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체험을 통해 조국을 잊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하는 취지로 병영체험이 이뤄졌다.

▲ 병영체험에 참가한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들이 장비와 물자들에 대한 부대관계자에게 프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육군6포병여단
부대와 장비소개를 시작한 병영체험은 K-9 자주포 실제 포탄사격과 기동훈련, 경계 작전 임무 체험과 6포병여단 김정호 정훈참모의 나라사랑 교육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육군6포병여단의 K-9 자주포 포탄사격에 참가한 해외교포들이 강력한 화력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육군6포병여단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해외교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K-9자주포 격발 체험을 통해 성능을 직접 확인을 했고, 강력해진 대한민국의 국방력에 감탄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병영체험을 주최한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는 “해외교포 청년들에게 고국사랑의 기틀을 마련해준 육군6포병여단장을 비롯한 부대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8일까지 진행되며, 참석한 해외 동포들은 병영체험을 마친 뒤 석굴암, 불국사 등 주요 역사 문화재를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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