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 해야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승종 前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이 13일 취임했다. 이승종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승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학석사를, Notrhwestern University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그간 지방 행정 분야에서 주요 이슈를 다룬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종 신임 대표이사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새마을재단으로 변모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보다 고양된 역량으로 수월성과 완전성을 추구하여 재단 과업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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