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의 이해와 사용방법 교육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기여
[매일일보] 남양주시가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공개강좌가 인기 폭발이다.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대체로 새로운 유용미생물(EM : Effetive Micro-organism)에 대한 연구개발 및 보급으로 미생물 유전자원 생태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과 미생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개 시민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일곱번째 'EM(유용미생물) 시민 공개강좌'는 지난 4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섬진강 박사농부인 이동현 박사의 '유기농과 미생물 이야기'란 주제로 열강을 했다.이동현 강사는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일본 문무과학성 초청 장학생으로 일본 규슈대에서 생물자원 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농사에 비젼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농업으로도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잇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농업회사법인 ㈜미실란 이동현 대표님의 미생물에 대한 철학을 들으며 가슴뿌듯한 감동을 느꼈다는 별내면 김희정 시민의 소감이다.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미생물 유전자원 생태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핵심가치 제고를 위하여 새로운 유용미생물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이 시장은 오는 10월1일부터 6일 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40여개국이 참가하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아시아구스토는 38억 아시아 오세아니아인들의 맛과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먹거리 축제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공개강좌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031-590-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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