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재단법인 한국건강걷기연합회(이사장 김명진)는 15일 올림픽공원 밸로드롬에서 6.1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 출마한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걷기는 힐링이다. 우리 민족은 걷기에 익숙한 민족이다. 여기에 걸맞는 공약을 한 후보가 있다, 바로 구리시장 예비후보 백경현이다. 그는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에 충분한 소양을 지녔다.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비전과 건강한 철학을 지닌 인물이다. 구리시는 백경현과 같은 인사가 구리시장이 됨은 역사적 소명이다” 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국 시도대표 임원 20여 명을 대표해 박태길 자문위원 (한국청소년네트워크대표)은 “백경현 전) 구리시장은 참 맑은 분이다. 평소 걷기를 생활화하고, 1978년 서기보로 시작해 선출직 시장까지 오른 전국 공무원의 로망이다. 이런 분을 우리 단체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반드시 구리시장에 재입성해 그가 꾸었던 일들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박진 국회의원(강남구을), 김웅 국회의원(송파갑)의 축하와 국민의힘 신인규(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상근부대변인) 송파구청장 예비후보와 이영호(이학박사) 송파구의원 예비후보도 참석해 백경현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걷기연합회는 2006년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올바른 걷기운동을 주창하며 설립된 단체다. 전국에 5만명의 회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