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사업 선정
[매일일보]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3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창출 모델을 공유하여 우수 자치단체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그 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광주 북구는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사업추진열의 등의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앞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새 야구장 개장에 맞춰 야구용품 제작과 판매로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야구특화의 거리 조성으로 도심재생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심을 재생할 수 있는 일자리야․구․장 희망!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광주 북구의 브랜드가치가 전국적, 세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2년에도 전국 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북구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