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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도봉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등을 알게 쉽게 가르쳐 주는 매직복화술을 이용한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5일과 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도봉구 지역의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는 1일 300명의 유치원생들이 참석한다. 교육 내용은 가정 내 불필요한 에너지소비 방지, 재활용품 선별 수거 및 음식물 잔반 줄이기 등으로, 매직복화술을 이용한 연극·아동극으로 재미있고 신나게 구성함으로써 효과의 극대화를 노렸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켜 지속발전적인 환경보전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