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동작구는 1부서 1정책을 개발해 2014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구는 10일 구청장실에서 전 부서(1담당관, 32과, 1단)가 지난달까지 제출한 정책 보고회를 갖고 국별로 우수정책 1개를 선정, 동작구 전략사업 또는 핵심사업으로 선정, 관리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주민편익 제공 및 비용절감 ▲신기술 및 공법 적용으로 예산 절감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동작구 랜드마크 조성사업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사업 개발이라는 정책과제를 부여했다.또한 구는 국별로 소속 부서의 정책사업을 수합, 국 자체심사를 거쳐 1개 우수 정책을 선정, 간부단 심사에서 우수정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심사 기중는 주민의 편익과 삶의 질 향상 최우선이며 여기서 선정된 정책은 내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의 정책은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명품동작 프로젝트에 맞춰져 있다”며 “주민 요구에 맞는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부서 1정책 개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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