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구로구가 6일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 실무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구는 구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와 실무자간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경기도 포천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종합복지관, 장애인 복지시설, 자활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60명,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 30명 등 총 90명이 참가한다.워크숍에서는 복지관련 유공자 표창, 분야별 토론회, 조직 일체감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 워크숍을 통해 복지관련 민관 실무자 간의고충을 이해하게 되고 현재 운영방식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