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광주시교육청과 해조류박람회에 광주지역 학생 참여와 체험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 학생은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간 완도에서 열리는 해조류박람회에서 해양자원, 생태, 역사 등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한다.
군은 학생들의 박람회장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주요 관광지도 무료로 개방한다.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한 박람회는 '바닷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다.
주제관, 생태환경관, 건강식품관, 산업자원관, 해조류기업관, 해양문화존, 해조류체험장, 장보고문화체험관에서 해조류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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